개국 중 37개국에 미국 대사가 없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이라크 등 중동 주요국 대사직도 비어있습니다. 전쟁 관련 협상이 진행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도 정식 대사가 임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주한 미국 대사 역시 1년 넘게 비어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미셸 스틸 후보자는 오는 20일 상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30명을 본국으로 복귀시킨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습니다. 베테랑 외교관들은 정식 대사 없이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될 경우 현지 영향력이나 무게감, 정부 고위층에 대한 접근권이 낮아 위기 대응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는 대사 공석 문제를 심각하게 보지 않고 있으며 외교 정책 역시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